
image by arcanology.com
MS의 인터넷 익스플로러 개발팀이 모질라 파이어폭스 개발팀에 Firefox 3.0 출시를 축하(!?)해 주기위해 케익을 보내왔습니다. Mozilla는 한국시간으로 오늘 새벽 Firefox 3.0을 출시했고, Firefox Download Day라는 이벤트도 만들어 기네스기록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은 지난 Firefox 2.0 출시 때 익스플로러 개발팀측에서 보낸 케익 중 일부('e'부분)를 남겨뒀다가 이번에 새로 보낸 케익을 나란히 놓고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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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by Ryan Doherty (flickr.com/ryandoherty)
두 팀간의 우정이 남달라 보입니다. ;-) 어떻게 보면 선의의 경쟁을 하고 있는 듯 보이는데, 속사정은 그들만 알고 있겠죠. 저도 오전에 Firefox 3을 다운로드받아 잠시 써봤습니다만, 반응속도가 현저히 빨라졌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IE는 긴장해야겠던데요. 아무튼 비꼬는 듯해 보여도 두 회사가 이런 독특한 전통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을 보니 재미있고 그들과 아무 상관은 없지만 왠지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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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상대끼리 저러는 것도 신기하고..
저런 걸 할 수 있다는 게 부러워요.ㅋ
우리나라는 언제쯤... 국산 브라우저로...
세계를 재패할 수 있을까요...
선의의 경쟁을 하면 서로가 수준이 높아지면서 성장하지요..^^
최고들의 경쟁을 지켜보면 부럽기도 하고 흐뭇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재미있는 라이벌구도를 형성할 만한 기업이 있을까요? 이글루vs텍스트큐브? 다음vs네이버? ㅋ
파일뉴스닷넷/ 어찌된 일이죠? 파일뉴스닷넷님의 댓글일 스팸처리가 되어 있더군요. 본의 아니게 죄송합니다. 늦었지만 고맙습니다. ^^
경쟁할 것 없이 컹커러 엔진으로 자사 웹 브라우저 만든 애플처럼 마소도 그냥 모질라 기반 브라우저 만들면 서로 편하고 좋을텐데 말입니다..;;
경쟁이 없다면 자극이 없고, 또 안주하게 되겠죠. 경쟁은 있어야해욧! ^^
IE 팀은 파이어폭스 땜에 새로 생긴 팀이죠.
IE6 가 시장을 점유하고 있을 때, IE팀은 해체되었었고..
불여우가 시장을 위협을 해서.. 해체 4년만에 팀이 재결성되었었죠.
건전한 경쟁체제가 좋은 겁니다.
그랬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그럼 파이어폭스가 없었다면 계속 IE6에서 머물렀을 수도 있었겠네요? ㅎㅎ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케잌안에는 청산가리가 가득^^
청산가리는 급격히 쓰러지기 때문에 별로 좋은 수단이 아니군요. 좀더 천천히 죽는 독을 써야 모질라팀원들이 전부 먹을 시간이...ㅌㅌ
옐님/ 왠지 드라코님 의견이 더 나아 보이는데요. ㅋㅋ 1등 하셨나요? ^^;
드라코님/ 매우 치밀하십니다. 칭찬해드리고 싶어요 ^^
옐님과의 어제 채팅에서
옐 : 제가 1등으로 받을 겁니다,
공상플러스 : 레어템도 안주는데요?
옐 : 아마 모질라에선 살아있는 여우를 태워서 택배로 보내줄듯
공상플러스 : -_-;; 화물파업이라서 늦게 도착할텐데
1등으로 받은 엘님에겐 청산가리 IE케익을...
그 여우 오다가 굶어 죽겠군요. ㅎㅎ
IE 팀 IE6 기점으로 해체 된 줄만 알았었는데...
다시 뭉쳤나 보군요^^
저도 몰랐던 사실을 위에 드래곤군님께서 알려주셨어요. 저는 해체됐었던 줄도 몰랐답니다. ㅋㅋ
잘 읽고 갑니다.ㅎㅎ
고맙습니다, 아크몬드님. 전역하셨겠죠? ^^
신기하기도 하고 놀랍네요 ~ㅋ
과연 맛은...?? 쓸모없는 호기심이..
파란색이 마치 페인트를 칠해놓은듯 보여 맛은 별로일것 같지 않으세요? ^^ 양은 많습니다만.
올해의 케익에는 남겨둬야할 "e"부분이 너무 많겠네요^^
먹을게 별로 없을것 같아요~ㅋ
'e'주위에 고리는 어떻게 남겨서 보관할 것인가도 고민되지 않을까요? ^^
케익 센스가 남다르군요
왠지 먹기엔 좀.^^;
작년보다 한 두세 단계 업그레이드 된 센스같아요. ^^ 먹기엔 파란색때문에 거부감이 좀 들기도 하고. 제가 받은 것도 아닌데 괜히 제 선물인양..ㅋㅋ
파폭 없어지면 IE팀 밥줄 끊기겠죠 ㅎㅎ..
그나저나 예전에 놔뒀던 케익은 안썩었나봅니다-_-;;;;
냉동실에 보관하면 상하진 않겠죠. ^^ 이번 것도 같이 보관하려나..?
따지고보면 파이어폭스 팀 덕분에 자신들도 다시 모인셈이니까 그거에 대한 감사(?)로 보낸게 아닐까요? ㅎ
ㅎㅎ 발상의 전환! ^^
윗선에서는 싸워도 아래에서는 서로 축해주는 분위기 독특하네용^^;;
윗선에서 이 사실을 알고 혼좀 냈을까요? ^^
엔진이 같아도 경쟁이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게코 엔진을 쓴 브라우저에서 파폭 확장기능이 지원되지 않으면 쓰는 의미가 없는 것 같기도 하네요...
그런 점에서 경쟁을 하려면 겁나빠른 엔진의 탑재가 필수적일 것 같습니다.(렌더링이 빠르지도, 웹 표준에 엄격하지도, 그렇다고 기능이 다양한 것도 아닌 IE는 뭐 그냥 계속 윈도에 끼워넣어야겠죠...)
그건 그렇고, 파폭 2.0때와 비교해서 아이콘 장식이 진화했네요... 입체적으로 바뀌고, 색도 푸르게 만들었네요...
인터페이스도 그렇지만 저는 주소창 히스토리 목록이 큼지막해 진 점이 정말 맘에 듭니다. ^^
음... 제가 저 위에 썼던 건 IE개발팀이 보낸 IE로고 케익을 말하는 거였는데요... 역시 IE6과 IE7로고가 달라져서 그런 것 같습니다.
앗..그랬군요. 죄송합니다. ㅎㅎ 아무래도 진화된 모습을 보여줘야하지 않았을까요? ^^
아 기사는 매우 훈훈해 보이지만 윈도우즈에 익스플로러 끼워팔기로 끝내 넷스케이프를 고사시켰던 MS를 미워하는 저로서는 MS의 저런 여유가 왠지 얄미워 보이기만 하네요.
얼마전부터 파폭을 써보기 시작했는데 익스플로러는 상대가 되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기능을 갖고 있더군요.
쌀국수님 말씀도 일리는 있습니다. 속내는 잘 모르겠지만, 저 케익은 사진속 주인공의 예전 동료(MS에서 일하는)가 보낸 것이라는군요. 뭐 MS사의 뜻이 아닐 수도 있다는 그런말씀입니다. ^^
저걸 받은 파폭 개발팀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우호적? 적대적? 전, 다운로드 행사할 때 애써 모른척 했다능..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