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리투아니아'하면 제일 먼저 무엇이 떠오르시는지요? 제가 리투아니아란 나라에 대해 알고 있는 사실은 부끄럽게도 과거 소련연방으로부터 떨어져 나온 발트해 연안의 신생 독립국가라는 것 뿐입니다. 그리고 얼마 전,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었던 '한반도 지형을 닮은 호수'가 리투아니아에 있다는 사실도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하지만, 이제 대답할 것이 한 가지 더 생겼군요. 리투아니아의 명물이 될 가능성이 보이는 건물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아래 사진처럼 이 건물의 외벽은 지폐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건물에 사용된 유리창은 모두 4,500개 이며, 네덜란드에서 공수해 온 뒤 끼워 넣은 것이라고 합니다.
이 건물을 둘러싸고 있는 지폐는 1926년에 발행된 리투아니아 1,000 리타(lita) 화폐로서, 이 지폐의 숫자를 따 건물의 이름을 지었습니다. 건물 이름은 Office Center "1000". 발틱 타임즈에 의하면 리투아니아 Kaunas에 있는 이 10층짜리 건물이 올해 2월에 외부공사를 거의 마쳤고, 내부는 6월 경에 끝날 것이라고 했으니 아마 지금쯤이면 건물이 완공되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 건물에 입주하는 모든 기업들은 대박이 터질까요.
Source: Baltic Times
■ 관련글
희한했나요? Oddly Enough에서 발행하는 글을 무료로 구독하세요. RSS 또는 이메일
트위터 안 써봤으면 말을 하지마세요. 엄~청 재미납니다. : ) Follow me!
이 저작물은 Creative Commons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가 정한 조건하에서만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재밌네요 ㅎ~ 발상이 기발한데요...
저곳에서 일하면 일할 맛 날겁니다. ^^
저도 만원짜리..
아니 수표 건물 하나 짓고 싶습니다 ㅋㅋ
제가 하나 지어 드리죠. 핫핫. 어디, 강남?
십자군 전쟁 전에는 동부의 대국이었던 나라기도 합니다. 그런데 기독교군대에게 토벌당했지요 ㅋ
오옷, 그렇군요. 동부의 대국이라..자존심이 좀 있는 나라겠군요. 처음 알았군요, 고압습니다. ^^
건물 너무 이쁘네요 ~ 직접 보고 싶어요 ~
greenfrog님께는 리투아니아행 왕복 비행비표를 드립니다. ;-)
음, 저에게도 왕복 비행기표를!!!!!
아깝게 한 발 늦으셨어요, 대신 출근할 때 사용하실 수 있는 왕복 지하철표를 드립니다. ^^
역시 뭔가를 할려면 확연히 다르게 해야 하나 봅니다.
그나저나 물질주의와 자본주의가 물씬 풍기는 건물이군요. 케케케케 (/후다닥)
유지비도 많이 들어갈테니, 많은 자본이 필요할거예요. 아하하하
들어갈 업체로는 은행업, 인쇄업...그리고 주류업...=ㅂ=);;;
위에서 본 건물 실루엣이 작은 위스키보틀에 딱이내요~*
보험업에도 한 표. ^^
정말 신기하고 환상적입니다. ^^
사진들을 찾아보면서 과연 저것이 정말 실물사진일까 하는 의문도 생기더군요. 맨 위 사진을 빼면 물론 지금도 그렇지만. ^^